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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유튜브에서 2억9천 방송을 보게되었어요.
3가지를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제별로 정리해서 적어볼 생각인데요.
우선 첫번째 주제,
연인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위치 입니다.
이건 발레커플의 갈등 부분에서 든 생각이에요.
전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대하고 있었어요.
아가페적 사랑이라고 하죠.
마치 부모님이 아이를 사랑하듯이
하지만 생각해보니
연인과 동등한 위치를 원하면서
부모님 같은 무한사랑을 바라는 건
논리가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도 성인이고
나도 성인이라면
그에 맞는 사랑이 있을텐데...
아이처럼 굴지않고,
상대도 저에게 의지할 수 있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동등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했어요.
받았던 큰 사랑만큼
오히려 제가 엄마처럼 또 친구처럼!
+ 잠시 옆길로 새겠습니다.
발레커플 여자분에게
악플이 너무 많이 달리던데 맘이 쓰여요.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어요.
함께 알아가고 성장하고 맞춰가면 충분한데,
두분의 갈등해결 과정을
방송내 짧은 시간만 보고 비난만하는게 속상해요.
보다보니 물공포증도 이겨내고
판단력 빠르고
힘든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멋진 면이 더 많은 분 같던데...
백지윤 참가자분이
악플에 많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코 어쩌다보니 주제보다 더 긴
악플에 대한 생각을 적어버렸는데요.
여러분도 어제보다 성장한
멋진 자신을 만나게 되길 바라면서
다음 주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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