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평소 꿈을 많이 꾸시나요?
전 예전에만 많이 꿨었던 것 같아요.
깊게 잠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2주정도 수면시간을 체크해보니
수면시간이 전보다 짧아져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왜 이런 얘기를 했냐하면 1편에 이어 재밌게 읽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편의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만약 추억을 꿈을 통해 볼 수 있다면
어떤 추억을 보고싶은가요?
그리고 본 후에는 어떤 기분일 것 같나요?
전 추억으로 하나 딱 짚어서 기억나는 건 없어서
일생을 다시 한번 훑어보는 꿈을 꿔보고 싶어요.
나쁜 기억에 잡아 먹혀있던
소소한 좋은 기억을 집중해서 보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역시 모두 각자의 인생은 최고의 영화인거 같아요.
Bravo my life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 외 해당사항은 없지만
인상적이게 보인 건 태몽이었습니다.
태몽을 꿔본적 없지만 다시 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소중한 아이가 왔을때의 추억은 기쁜일이지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꿈 제작자가 만든 다시 꾸는 태몽은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으로 상을 받는다고 표현됩니다.
소설의 표현 얘기가 나온김에 조금 더 해보자면
또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표현도
꿈 백화점 단골이 발길을 끊고
길에서 방황하고 또 동굴속에서 머물고있다는 등의
표현이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되어있어요.
작가님은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 걸까요?
저처럼 공과대학 나오신 분이던데
상상력과 감성을 잃지않으시다니 대단한거 같아요.
저도 소설까진 못 적어도
다시 시를 꾸준히 적어보려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작가가 되는 그날까지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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