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뮤지컬 빨래 유니플랙스 3층 2관 2층1열13 시야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2주만인데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저번주에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혜화역에 내리면 있는 대학로에 들러 뮤지컬도 봤어요.

빨래라는 뮤지컬이었는데
사람냄새 물씬나는 뮤지컬이었어요.

노래도 좋아서 유투브로 찾아듣게 되네요.
가사가 따뜻해서 위로되요.

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거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거야~
시간이 흘러흘러 빨래가 마르는 것처럼
아픈 네 마음도 마를거야~
자 힘을 내!
뮤지컬 빨래-슬플 땐 빨래를 해 중에서

보다보면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 그래요.
티켓팅 어려운 비싼 뮤지컬을 포기하고
반값정도에 빨래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저는 2층1열 13에 앉아 관람했는데요.
시야가 탁트여서 좋았어요.

뮤지컬 세트장 2층 1열 시야

물론 1층 5열이내 중앙자리가 있다면
그쪽이 가깝고 배우들과 눈도 마주치고 좋긴하겠지만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빨래 연극 강추에요!
지방에서 서울에 놀러가시는 분들이나
서울분들은 데이트가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은 대학로 맛집 핏제리아오
방문후기로 돌아올게요.
We'll be back!♥

https://ohahwow.tistory.com/m/285

대학로 핏제리아오 랍스타 파스타 피자 맛집 방문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