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단비의 일상1 [2022.11.20.SUN] 아픈집사 챙기는 똑똑한 단비근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제주에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두통과 신경통에 괴로웠네요. 지치고 정신없는데 누워서 잠들지 못할만큼 두통이 심해서 이불을 두르고 거실쇼파에 앉아서 자야했어요. 또 먹으면 계속 토해서 오늘만 하루 10번 가까이 구토한거 같아요. 괴로워하는 집사를 아는건지 단비가 유독 품에 안겨주고 따라다니는 느낌이에요. 단비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거실에 따라와서 품에 안겨자고 (제 품이 따뜻해서 그런건지 제가 추울까봐 와준건지 이유는 모르지만 괜히 감동이었어요.) 토하러 갈때마다 문 앞에서 서성여주더라구요. 원래는 화장실에 가면 다녀오겠지 뭐 이런 느낌으로 이불속에 쏘옥 들어가있는데 말이죠. 너무 아프고 지쳐서 그런 모습은 못 찍었지만 그래도 최근.. 2022. 11.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