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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불타는 금요일인데 저는 요즘은 9시만 되도
불태우기 전에 눈꺼풀이 강제 셧다운을 하네요.
토요일엔 항상 출근시간에 눈꺼풀이 강제오픈되고
너무나 성실한 몸에 서운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제가 종종 즐기는
만원의 행복을 공유해볼까해요.
제주시 이도이동 고산동산 사거리
타이어마트 옆 쪽에 작은 카페에 들르는 일인데요.
카페이름은 Petit(쁘띠)에요.
카페규모처럼 조그맣고
카페이름처럼 귀여운
원형케이크를 만원에 살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항상 홀케익을 사면 한번에 못먹고
몇일이고 나눠먹거나
어떤 땐 먹다가 결국엔 버리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조각케익을 사기엔 작고
또 기념하고 싶은 날에 기분도 살지 않아서
케익은 좋지만 항상 아쉬운 대상이었어요.
그런데 Petit 카페를 발견한 이후로는
위와같은 애로사항이 싹 사라졌어요.
저와 같은 경우를 겪어보신 분들!
사먹어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저는 이제까지 치즈, 레드벨벳, 쇼콜라, 갸또
네 종류를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참고로 갸또는 만오천원입니다.)
오늘도 사 먹고 적어야겠다 싶었어요.
쁘띠 사장님 많이 파시고 부자되시길!
오래오래 그 곳에서 장사해주시길!
저의 만원의 행복 팁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오늘 리뷰 마치겠습니다.
내일 노바백스 2차 후기로 뵐게요.
We'll be back!♥
[카카오맵] 쁘띠
제주 제주시 연삼로 395 1층 (이도이동)
http://kko.to/IV_q4ews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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