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진어묵 본점, 어묵국물티 추천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부산여행 마지막날
김해공항 가기직전 들렀던
삼진어묵 본점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부산이 어묵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여행기념품처럼 여행기념어묵을 구매해왔습니다.

제가 먹을거에는 아는게 없어 처음 알게되었는데
삼진어묵은 상당히 역사가 깊은 기업이더라구요.
입구에 연혁을 읽어보고 알았어요 .

본점 입구 삼진어묵 연혁

왠지 코가 찡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더더 흥해랏 삼진어묵!

내부는 백화점처럼 멋지고
외부에는 바로옆에 편집샵들처럼
송월타월, 꽃집, 향수만드는 곳 등이 있었어요.

가족들 먹을것만 샀는데
지인들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삼진어묵 본점

좋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많았지만
특히 제가 꽃힌 제품은 어묵국물티였어요.
어묵국물이 티백으로 나온다니 너무 신기하죠?

접한 계기는 그날아침
뽀로로 친구들과 아침에 토스트를 해먹을때였어요.
친구가 권하기에 마셔보았더니
와~속이 편안하고 든든해지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커피나 차는 향과 맛은 좋지만
가끔은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것 같아
아침식사가 다 끝난 이후에 마셔야하거든요.

삼진어묵 어묵국물티

또 붕어빵과 어묵을 함께 파는 포장마차를 만나면
지나치지 못하고 붕어빵이나 사각어묵 먹으며

국물을 종이컵 가득 두컵을
꼭 마셔줘야 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취향저격 제대로였어요.

저와 같은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
뽀로로들도 다들 한박스씩 사왔어요.
한박스에 티백은 10개 들었네요.

티백하나에는 물 200ml 정도가 간이 딱 맞는거 같아요.
그렇게 두번째 우려먹으면 좀 싱거워요.

그래도 국물요리할때도
다시마 대용처럼 사용이 가능할거 같고
빈속에 차로 마셔도 편안하고 좋을거 같아요.

부산에서 사오실 선물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외에도 많은 제품이 있으니까
삼진어묵 본점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릴게요.
We'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