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진행된
웨딩박람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정리해볼까해요.
저는 인터넷으로 무료 사전예약을 하고
초대권을 받아 다녀왔어요.
11시에 입장했고 오전 중에 끝날 줄 알았는데
3시가 돼서야 박람회장을 나왔어요.
아침을 안먹고 갔는데
계속 이야기 듣고 물어보고 하느라 진이 다 빠졌어요.
여러분은 잘챙겨드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식날는 24년 4~6월 사이로
지금 준비하는 건 이른감은 있지만
조급함이 주는 스트레스가 싫고
그리고 택일하는 일자에 진행하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방문 전에는 구경만 하고 오려고 했는데
박람회 혜택이 추가적으로 있기도하고
시간이 지나 내년이 된다면
분명히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테니
몇군데 계약을 걸어두고 왔어요.
이곳저곳 발품 팔아본게 아니여서
잘했는지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네요.
주변에 경험자인 친구들에게 물어봐야겠어요.
확신이 들면 또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극한으로 줄여
혼자 화장하고 원피스입고 본식까지 들어갈까했는데
막상 드레스를 눈앞에서 보니 무리라는걸 깨달아서
드레스샵에 계약을 했어요.
메이크업, 사진과 본식 드레스
1호차, 부케, 부토니에 다 챙겨주셔서
혼자 일일히 챙기는거보다 훨씬 편할거 같아요.
알고보니 작은오빠 결혼을 진행했던 곳이였어서
믿고 맡겨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정장예복도 한벌 맞추면 사진찍을때 대여도 해주고
구두도 혜택으로 준다는 좋은 곳에 계약했어요.
아버지 두분 정장도 같이 해드리구요.
어머니 두분은 혼주한복을 계약했어요.
원래는 보통 신랑신부까지 4벌을 하는데
우리는 한복 입을일이 없을 것 같아
상담받고 제외해서 진행했어요.
스튜디오는 고민 더 해보려고 계약 안했어요.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웨딩홀을 제일 알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인원수 파악 먼저하고 발품 팔아봐야겠어요.
두가지 주제는 다음에 따로 또 정리해서 올릴게요.
집과 가전은 제외하고
현재까지 예산은 약 2천만원입니다.
1. 드레스패키지 230만원
2. 맞춤정장3벌+수제화1켤레 180만원
3. 혼주한복 60만원
4. 예물 생략
5. 웨딩홀 미정(최대 1,500만원 예상)
6. 스튜디오 미정(최대 200만원 예상)
결혼 준비하시는 제주도 예비부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이번글 마치겠습니다.
We'll be back!♥
[카카오맵] 호텔시리우스
제주 제주시 도령로 133 (연동)
http://kko.to/vPhgr9TI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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