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rown Breeze 베라체점 아늑하고 깔끔한 애견동반 카페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저번주에 다녀온 베라체에 위치한 카페
A Brown Breeze 방문후기를 적어볼게요.

카페 전경

원래는 BHC 베라체점에 뿌링클을 포장하러 갔던건데
추석연휴여서 BHC는 문을 닫았고
집에서 나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워하던 때였어요.

뭘먹지 아니면 뭘하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비도오고 많이 움직이기 곤란한 상황에서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만 카페에
발이 이끌리듯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창가테이블

감성 벽 인테리어

매장내부

단비와 함께 외출했던거여서 들어가도 되는지
문앞에서 문의했는데 감사하게도
강아지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쁘지 않나요?
여유롭고 힐링되는 느낌~

얼그레이 케이크 플레인 쿠키 아인슈페너 꿀자몽

배가 너무 고파서 음료에
얼그레이 케이크 한조각 쿠키하나 먹었는데
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너무 달지 않아서 질리지도 않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고파서 쓰렸던 속이
싹-가라앉았습니다.

내 룸메이자 절친 단비

그리고 사장님이 단비에게 물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셔서 그 친절에 감동받았어요.

손님도 저희뿐이라서 사진도 찍고
천천히 카페를 즐기다나왔어요.
동네에서 아지트 찾은 기분이여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또 가려고 쿠폰도 쾅쾅 찍어가지고 왔어요.

만약 이 글을 보신 여러분이
어브라운브리즈 카페에서 요크셔테리어가 보인다.
그 강아지 이름이 단비다하면 저인겁니다!ㅎㅎㅎ

코자랑입자랑 단비 따라하기

신난 집사+귀찮은 단비=저희입니당

언젠가 마주치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매일 예쁘게하고 가야겠군요.
인사해주시면 저도 반갑게 인사할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We'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