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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방문후기 : Place

애월감성책장 애월체육관에서 개최된 북 페스티벌 방문후기

by 오아와(OhAhWOW)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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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주말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제주 애월체육관에서 개최된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에 다녀왔어요.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 팜플렛


11시20분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전부 듣진 못했지만
제주도민인 혼성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이루어진 그룹
하비오(HAVIO)!!!

신나고 유명한 곡 신호등, 문어의 꿈
부드럽고 따스한 자작곡 두 곡으로 이루어진
멋진 오프닝 공연 관람을 했어요.

이후에 제주의 독립 서점, 작은 서점들의
북플리마켓을 구경했습니다.
3천원에 크리스마스 원피스 득템했어요.

제주에 서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는데
체육관 가득 오셨더라구요.
심지어 내일은 또 다른 참가팀들이 있다니 놀라워요!
팜플렛 속 서점 리스트를 잘 저장해뒀다가
심심한 날 한 곳씩 도장깨기 하러다녀야겠어요.

하비오 문어의 꿈


그리고 만들기 체험에도 두 개 참여했어요.
체험은 점부 무료로 운영되었고
30분 단위로 10명정도까지
시간별로 예약해두면 참여가능한 것 같았어요.

저는 캘리그래피 한지무드등 만들기와
물고기 모빌 만들기
총 두가지 체험에 참여했어요.

다른것도 전부 참여하고 싶었지만
키링 만들기는 대기줄이 길었고
에코백, 머그컵
제주아일랜드 우드시어터, 업사이클링 북트리
나머지 네가지를 하기에는 체력에 무리가 왔어요.

캘리그래피 한지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스타일 물고기 모빌 만들기

오후까지 있다가
박준 시인의 강연도 듣고 싶어서
박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산문 책을 챙겨서 갔는데
체력이 방전돼서 점심쯤까지 있다가 돌아왔네요.

전날 못 자기도 해서
얼른 집에 돌아와서 자고싶었거든요.
지금은 한숨자고 블로그를 적고있어요.

2022 애월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

특히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왔는데
확실히 아이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흥미를 끌만한 재미있는 요소도 있고
교육적인 요소도 있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가지기 사실 쉽진 않잖아요?

이런 좋은 경험을 하고 자란 어린 친구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미래가 되어줄거란 생각에
마음이 웅장해집니다.

행사는 내일까지니까 오늘 못들러보신 분들
내일 뭐할까 고민하셨던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해요.

무료커피쿠폰


무료로 커피쿠폰을 받으실 수 있는데
쿠폰은 커피로 교환해 주니까
지나가다가 커피한잔 하실겸 들러도 좋겠네요.

저는 쿠폰 네개나 받아놓고는 쓰는걸 까먹어서
고~대로 들고와버렸어요.
아까워랑!

내년에도 이 행사가 개최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방문하려구요.
이 글을 읽으신 분과 마주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그날까지 책을 사랑하고
독서로 마음의 양식 한가득 쌓아서 만나요.
We'll be back!



[카카오맵] 애월체육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349 (애월읍 고내리)

http://kko.to/1oFp_5VYaE

애월체육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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