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2 [책추천/도서리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리뷰를 적어볼게요. 여러분은 가끔 지금까지의 다른 선택으로 인한 다른 자신의 삶을 상상해보시나요? 저는 가끔 그런 몽상 혹은 망상을 즐기곤 하는데요. 주인공의 무의식이 만든 장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했던 것처럼 자책을 만드는 후회가 되는 일을 바로잡고서 밝고 명랑한 어린시절 그대로 살아가는걸 상상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결심한건 상상의 방향을 달리해보아야겠다는 것 이었습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나부터 밝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는 겁니다. 나에 대한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고 생생하게 느끼는거죠. 그러자 왠지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이 느껴졌어요. 답 없는 틀린 인생이 아니다. 한 없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는 시작점이다. .. 2022. 9. 16. 슬픈 역량 걸을 수 있는게 어디에요 미소짓는다 그 미소로 뛸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다.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다리가 회복되고 러닝을 시도해봤어요. 뛰는걸 좋아했어서 종종 러닝을 했었습니다. 이제껏 뛰지못하리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한껏 낮춘 페이스로 뛰어도 힘빠져 절룩거리더군요. 그 후 어느날, 걷기운동 중 운동장 트랙을 보고 가능할 때 더 많이 뛰어둘 걸 울컥했습니다. 그래도 걸을 수 있는게 어디야하고 미소지었지요. 그렇게 이제껏 나와 남을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남아있어요. 혼자 마음에 간직할뿐입니다. 이런 경험을 그냥 직설적으로 적어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사진과 글, 직접 찍고 직접 적었습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2021.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