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2 [2022.09.08.THU] 단비와 느린 산책길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산책할 때 들었던 생각을 적어보려해요. 혼잣말처럼 적은거라 구어체인데 가볍게 읽어주세요. 단비아 나는 너와 만나길 잘했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쫓기듯이 내달리는 나에게 너는 브레이크가 되어준다. 15분이면 도착할거리를 40분 때로는 1시간이 걸리게하지만 이상하게도 너와 함께하면 조급증이 사라진다. 오늘도 공기를 마시며 기지개를 켜고 땅을 느끼며 웃음을 챙길 수 있는 천천히 걷는 법을 배운다. 거센 파도처럼 질주하는 생각들이 몰려올때 네 귀여움으로 머리를 가득채워 방파제가 되어준다.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말하고 또 다짐하지만 알고보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건 너였어. 여기까진데 감성이 넘쳐서 조금 쑥쓰럽네요. 어쨋튼 단비와 산책길 이야기니까 귀여운 단비 사.. 2022. 9. 9. 잠이 오지 않을 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주말 이틀이 기다리는 금요일은 정말 설레는거 같아요. 설레서인지 잠이 잘 안오곤 하는데요. 과거에는 우울감, 통증 등으로 잠들기가 쉽지 않았어요. 불면증으로 이어져서 오랫동안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수면명상, 수면가이드, 수면음악, 주파수 등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유투브에서 찾아보다가 최근에는 공통적으로 편안하고 귀에 거슬리지 않는 자연스레 사라지는 소리에 잠이 잘 오는거 같아서 아주 작은 소음을 트는 편인데요. ASMR이라고 해야하나요? 풀벌레 소리, 귀뚜라미 소리, 빗소리가 베스트고 다음은 모닥불 소리, 파도소리가 효과가 좋은거 같더라구요. 유투브에 무료로 끊김없이 들을 수 있게 영상들이 많이 올려져 있으니 한.. 2022. 6.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