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2 [2022.09.08.THU] 단비와 느린 산책길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산책할 때 들었던 생각을 적어보려해요. 혼잣말처럼 적은거라 구어체인데 가볍게 읽어주세요. 단비아 나는 너와 만나길 잘했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쫓기듯이 내달리는 나에게 너는 브레이크가 되어준다. 15분이면 도착할거리를 40분 때로는 1시간이 걸리게하지만 이상하게도 너와 함께하면 조급증이 사라진다. 오늘도 공기를 마시며 기지개를 켜고 땅을 느끼며 웃음을 챙길 수 있는 천천히 걷는 법을 배운다. 거센 파도처럼 질주하는 생각들이 몰려올때 네 귀여움으로 머리를 가득채워 방파제가 되어준다.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말하고 또 다짐하지만 알고보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건 너였어. 여기까진데 감성이 넘쳐서 조금 쑥쓰럽네요. 어쨋튼 단비와 산책길 이야기니까 귀여운 단비 사.. 2022. 9. 9. 설에도 그녀는 멈추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설은 잘 보내셨나요? 저랑 그녀도 잘 보냈답니다. 그녀는 예상하셨을거 같은데 바로바로 사진 속 단비입니다!!!!! (사진은 한달전쯤 찍은건데 너무 귀엽죠?) 쉬지않고 귀엽고 쉬지않고 놀자고하는 그녀, 단비입니다. 귀여운건 너무너무 당연한건데 와~활동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다 각각 8000걸음정도를 걸었네요. 누가 요크셔테리어 집에서만 키워도 된다고 했나요. 잘못된 정보인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단비의 특이점인거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키웠던 요크셔테리어 담비는 안그랬던거 같아요. 재활로 만보 걸으려 노력하는데 아주 가능, 매우 가능합니다. 157일 아기라서 좀 덜 걸은.. 2021. 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