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2 의지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접히는 다리를 일자로 세우고 단 한순간만을 붙잡고 걸어라 삶 끝자락까지 붙잡고 걸어라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의지를 다지기 좋은 시를 적어왔습니다. 스스로에게 할 말을 고르다보니 적게된 시에요. 이번 시는 명령어 같이 보이고 어찌보면 냉정하고 딱딱하고하게 느끼실거 같네요. 하지만 실제론 기운을 붇돋아주려 적어본 글입니다. 다음엔 더 부드러운 표현을 찾아보려구요. 반전으론 글자수가 딱딱 맞춰져서 편안해보이네요. 대충 스치듯보면 한시같기도 하구요. 다음엔 세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말이겠지만 숫자 3을 좋아하거든요. 네, 그래서 그렇습니다. 오늘은 설명이 간단하네요. 순간을 붙잡는다는 표현에 할말이 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것 같아 미뤄두.. 2021. 2. 3. 일몰과 일출, 반복 해가 졌기에 함께 패배자가 되어 잠들어도 해가 떴기에 함께 눈을 뜬다 매일을 패할지라도 다시 또 다시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제주에서는 다발성경화증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경험많은 병원이 존재하지 않고 치료제를 파는곳이 없어요. 그래서 서울을 오가며 치료받습니다. 사진은 치료를 받으러 가는길에 새벽비행 중 기내에서 일출을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 힘을 내도 또 지쳐서 너덜너덜해지겠지만 다시 일어날 것을 생각하며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동음이의어도 생각했어요. 해가 지다 - 무엇에 지다 - 패배하다 해가 뜨다 - 눈을 뜨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만나요~ We'll be back!♥ 사진과 글, 직접 찍고 직접 적었습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2020. 1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