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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졌기에
함께 패배자가 되어 잠들어도
해가 떴기에
함께 눈을 뜬다
매일을 패할지라도
다시 또 다시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제주에서는 다발성경화증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경험많은 병원이
존재하지 않고
치료제를 파는곳이 없어요.
그래서 서울을 오가며 치료받습니다.
사진은 치료를 받으러 가는길에
새벽비행 중 기내에서 일출을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 힘을 내도
또 지쳐서 너덜너덜해지겠지만
다시 일어날 것을 생각하며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동음이의어도 생각했어요.
해가 지다 - 무엇에 지다 - 패배하다
해가 뜨다 - 눈을 뜨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만나요~
We'll be back!♥
사진과 글, 직접 찍고 직접 적었습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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