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1 눈물 총량의 법칙 친구에게 농담삼아했던 이야기 요즘은 아주 사소한 것에도 자꾸 눈물이 비집고 나오려 든다는 이야기 아파서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기까지 울 일이 참 많아 어느순간부터 눈물이 나오지 않고 마른 눈물만 흘리는 기분이었던게 불과 2년 동안의 일인데.. 요즘은 통 울 일이 없으니 시도때도 없이 그런다. 아마도 어떤 기한내에 (예를들면 1년 동안) 흘려야하는 눈물의 총량이 있는데 그게 나에겐 많이 배정된 편이어서 몸은 어떻게든 실적을 채워보려고 애쓰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봤다. 건 수를 잡아보려 애쓴다고 생각하니니 눈물샘이 귀엽다. 안쓰럽기도 하고 눈물샘에게 나는 참 쉬운 상대였다가 어려운 상대가 되었구나 가끔은 솔직하게 그냥 울어야겠다. 그래도 이왕이면 혼자 있을때! 2023. 7.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