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도서리뷰]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오카다 다카시 지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추천하려고 가져왔어요.

제목이 다소 공격적이죠?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는데요.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이남옥 해제, 출판사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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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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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상대에게 불편한 감정이 드는 것을
인간 알레르기라고 표현합니다.

꽃을 예뻐하고 좋아하지만
코가 간질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괴롭고

음식이 맛있어보여 먹고싶지만
섭취하면 독이 되는

머리와는 다른 신체반응까지 설명해주는
정말 적절한 표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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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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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장으로
사진 같은 목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나는 왜 저인간이 싫을까? 목차

흥미로웠던 부분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

4장 "아무래도 싫은데 어쩌라고!"
인간 알레르기와 애착 시스템 설명이었고

도움된 부분은
해결방법이 여러가지 제시되어있는

5장 "나는 나를 조종할 수 있다!"
이유를 아는 순간,
인간관계의 봉인이 풀린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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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부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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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민 반응을 막으려면?​ 부분을 요약해볼게요.

세가지 방법이 있고
예시는 누군가 내가 말을 하는데
비웃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시다.​

1. 사실과 추측을 구분한다
​
사실 : 웃었다
추측 : 날 비웃었다

비웃었다는건 추측이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줍니다.

2. 확대해석을 멈춘다
​
저사람은 평소에도 날 우습게 생각하는거 같아​
STOP!!!!!​

실제로 다른 생각을 하다 웃었을수도 있어요.
혼자서 스스로를
지옥으로 끌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3. 남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

상대는 본인이 웃었다는 사실조차 잊은걸요.
더 멀리 나아가면
언젠간 나라는 존재 자체를 잊을 수도 있구요.

그런 사람때문에
혼자 속 끓인다면 억울하잖아요~

과민 반응을 막으려면? 요약

불편한 관계에서
현명하게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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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관계에서 사용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제가 알고있는 방법은
아래 한마디를 되새기려 노력하는 것 입니다.

타인이 한 말을
비수로 만들어 가슴에 꽃는 건

결국 나 자신이다.

누가 못생겼다 하든 성질이 못됐다 하든​
본인이 난 아닌데?하면 상처받을 일이 없죠.

알고는 있지만
가끔 안되서 흔들리긴 합니다만...!

여러분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시도 해볼테니 공유 부탁드려요.

이 글을 보신 여러분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좋은 책 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