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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도서리뷰로 왔습니다!
사실은 이번 책은 작년에 읽은 책인데 리뷰가 늦었네요.
이상한 사람
이상한 로봇
그 둘이 만나 시작하고 진행되는 스토리에요.
순수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책입니다.
힐링이 되었다거나 교훈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색다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주요인물 둘이 이상하다는게
책 속의 다른 등장인물 눈에는 거슬렸을지 모르지만
독자인 제 눈에는 독특하고 아름답게 보였어요.
그래서 제 눈에 이상해보이는 것들도
다른 각도에서는 아름답겠구나.
어쩌면 다른 많은 아름다움을
이제껏 놓치고 살았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는 스스로의 인생을 하나의 소설처럼 바라보는
그런 시간도 가져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작품에서는 행복뿐만 아니라
슬픔도 잘 쓰이면 충분히 아름다워보이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연구해서 알게되면 블로그에 남길게요.
이번에 적은 천개의 파랑말고도
이번주와 저번주에도 한권씩해서 총 두권을 다 읽었는데
리뷰글이 영 손에 잡히질 않아서 밀리고 있어요.
빠른 시일 내 부지런히 써내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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