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다발성경화증 환우분께도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께도
도움이 됐으면하고 글을 적어보아요.
저는 최근 약 2년간 매일 먹던 진통제를 중단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진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크게 네가지 습관이 형성되어서 같아요.
가장 영향이 클거라고 생각하는 습관에는
첫번째는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 신경쓸 수 있다면 탄단지를 챙겨드세요.
저는 삶은 계란 혹은 패티형 닭가슴살
고등어 또는 멸치와 아몬드에 밥 김
그리고 두유 요거트를 주로 먹어요.
요즘은 상추와 무화과나 바나나 등
과일과 채소까지 욕심내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잘자는 것 자는 시간을 정확하고
수면루틴을 만들어주세요.
저는 타이머 조명을 해두고
덥지않되 따뜻한 정도의 온도를 맞추고
들으며 잘 수 있는 영상을 틉니다.
행동이 반복되면 몸이 알아듣는지 잠도 자동으로 와요.
초반에 실패한다해도 포기하지말고
환경을 조금씩 바꾸면서 꾸준히 해보세요.
세번째 습관은 햇빛보기입니다.
예전에는 근무시간에는 야외에 나가는 일이 없었는데
요즘엔 의식적으로
오전 오후 한번씩 5~10분정도
설설 걸으면서 햇빛을 쬡니다.
기지개도 켜고 스트레칭하면서 허리도 펴구요.
햇빛을 보고 바람을 맞으면
우울함도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져서
업무효율도 올라가는거 같아요.
오래앉으면 생기는 허리통증도
중간중간 움직여주니 확실히 덜 합니다.
(나인투식스 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네번째는 5분 뛰기 입니다.
5분이 무슨 운동이냐 하실 수 있는데 힘들어요.
그리고 확실하게 체력이 오릅니다.
힘들면 1분30초 2분 1분30초 끊어서라도
꼭 뛰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 뛰고 꼭 단백질 챙겨드시구요.
저는 저렇게 뛰고도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근육이 자라니 기운이 생겨요.
맘먹고 하루 5분만 투자해서 건강해져 보아요.
이렇게 저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던
네가지 습관 간단히 정리해봤는데요.
다음은 다발성경화증 발병 시 증상들을 정리해올게요.
그때까지 모두들 더욱 건강해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We'll be back!♥
'OH > 일상 : 진흙 속에 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제 근무 해제 후 일반직 복귀 근황 마음가짐 (2) | 2022.12.09 |
---|---|
다음 메인 선정 포스팅 (2) | 2022.11.27 |
성인애착유형테스트와 유형 설명 및 안정형의 6가지 특징 (2) | 2022.11.04 |
나의 문어 선생님을 보고 꼭 생각 해봐야 할 3가지 (2) | 2022.10.28 |
나의 문어 선생님과 페르소나에 대한 생각 (2) | 202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