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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설 명절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분들 2021년 좋은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도 종식됐으면 좋겠구요.
저희 가족과 친지들은 명절을 따로 보내고 있습니다.
영상통화로 세배를 주고받으면서요.
음식도 덜 하고 일거리가 많이 줄어 좋지만
보고싶은 얼굴들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면 언제든 또 볼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는 아쉬운 마음을 봉투에 표현해봤습니다.
사실 얼마전 아트박스에 구경갔는데
봉투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랬거든요.
겸사겸사 하얀 빈봉투를 꾸며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름하야 셀프 설 봉투꾸미기!
손글씨 깰리, 그림, 디자인, 문구 등을 정해야하는
나름 섬세한 작업이었습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봉투하나 실패해서 버리고
그나마도 삐뚤빼뚤 적히긴했지만 뿌듯했습니다.
멀리서보면 나름 괜찮아요.
가장 공을 많이 들인건 막내 친조카의 봉투입니다.
어떤가요?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조카의 세배 동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봤습니다.
물론 잘그리고 못그린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세뱃돈은 받기만해도 기쁜 것을!
그래도 그냥 주는것보다 재밌는 이벤트를 원한다.
흰봉투는 아쉽다하는 분들은
문구하나 그림하나해서 꾸며보시는것도 좋은듯해요.
오랜만에 일상 카테고리에 글을 썼네요.
다른쪽에서도 소통하다보면 또 금방이니까
곧 또 봐요 우리.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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