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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일상 : 진흙 속에 진주

집콕스마스, 집콕+크리스마스=홈파티

by 오아와(OhAhWOW)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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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안전하게 잘 보내셨나요?

저도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은 이불 밖이 위험하기도 하구요.

집콕스마스 인증샷


그래도 소소하게 소확행으로 잘 보낸거 같아요.

노브랜드 쿠키치즈케익에 촛불켜니 분위기가~크~

친구가 문 앞에 선물 걸고가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양말 1개를 빌려줬더니
목 늘어나서 버렸다구 5개에 꽃까지 사다줬습니다.
친구를 참 잘뒀어요.😊

친구 산타 최고!🎅


크리스마스라고 엄마가 단비에게 리본을 묶어줬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딸꾹질해서 체온 보호하는겸)



크리스마스라고 리본 묶은 단비

그리고 부모님께 돈을 아주 조금 드렸는데
그에 10배되는 돈을 병원비에 보태쓰라고 이모부가 주고 가셨어요.

글쓰며 찬찬히 돌아보니
감사한 일이 많았던거 같아요.
2020년 크리스마스는
천국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거 같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천국은 어디있나요?
되도록 가까이 있어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업뎃까지 같이 행복해요 우리.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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