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7. SAT 시간제 일상과 근황(삼화지구 맛담선 초계국수)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근황을 적어볼까합니다.

퇴근길 예쁜 하늘

일은 복직이후 계속 다니고 있고
하반기 인사발령이 있었는데
사무분장이 늘어났습니다.

업무시간은 이전에도 모자라다고 느꼈는데
이번엔 정말 턱없이 모자라져서
근무시간을 늘리려고 하고있습니다.

일단은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이걸로도 모자란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다발성경화증은 5월에 찍은 MRI에 따르면
오른쪽 머리에 조그맣게 새로운 염증이 생겼고
다행히도 무증상 병변이랍니다.

약은 오바지오로 바꿨고
탈모가 제일 흔한 부작용인데

제약회사 담당 간호사 선생님말로는
모발 주기가 한번 빨라지는 것뿐이라고
6개월이면 정상화 된다고 합니다.
먹는약이라 확실히 주사제보다 편하긴 편하네요.

허리와 다리는 아파도
가진 질환 때문이라고 보는데
점점 심해지는 손의 원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임파선에 멍울을 발견했는데
그래서인지 요즘은 목통증도 따라 다니네요.

맛담선 초계국수

너무 우울한 얘기만 했나요?
요즘 빠져있는건 넷플릭스입니다.
왜 다들 좋다좋다하는지 알겠어요.

정기권 금액이 왜 다른지 찾아보다 깨달은건데
넷플릭스는 기기등록에는 제한없이 없고
동시에 몇 개가 스트리밍 가능한지가 다른거였어요.

코로나에는 역시
에어컨 아래 이불 위
넷플과 함께 집콕이 최고죠.

뒹굴뒹굴 단비

그리고 단비와 함께라면 언제든 해피
단비 사진 오랜만이죠?
조만간 단비 근황도 들고올게요.

어제는 머리자르고 파마도 했는데
그 이야기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여기서 글 마칠게요.
We'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