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제주 포도뮤지엄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다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올해도 크고 밝은 달이 떴더라구요.

추석연휴에 저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포도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4일(월)은 개천절 대체공휴일
11일(월)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이 되면서

매주마다 3일씩 연휴가 생겨서
방문에 도움이 될까싶어서 적어봅니다.

우선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 5천원 (도민인 경우 3천원)
군인,청소년 3천원 (도민인 경우 2천원)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고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지만 내용은 알찼습니다.
혐오를 주제로 하는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는것은 타당한가
스스로를 의심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생각하게 합니다.

사진찍을 예쁜 포토존도 많아서 좋았어요.
미디어아트를 겸해서 더 즐겁게 즐겼어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조용히 그리고 충분히 전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시 외의 얘기를 하자면
루체빌 호텔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맞은편 건물이라 그냥 들어간건데 좋았습니다.
가격은 만원 이만원대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나진 않아요.

숙박하지 않아도 식사가능하시다고 하니
멀리 나가기 싫으면 루체빌에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제주에 전시관과 전시회가 많이 생기고 있어서
도민으로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항상 서울갈때 날 잡아서 보고오곤 했었는데 말이죠.

매일 오름가고 바다가는 일정에 질리셨다면
새로운 체험으로 전시도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엔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We'll be back!♥

[카카오맵] 포도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안덕면 상천리)

http://kko.to/X0-hvvBlAR

포도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