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전시 즐기기 그라운드 시소 서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진행되고 있는
요시고 사진전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적어볼까합니다.

우선 전시기간은
2021.06.23.수요일부터
2021.12.05.일요일까지 입니다.

따뜻한 휴일의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데
코로나에 갑갑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여행에 간듯한 사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건지
번호표를 받고 입장까지 대기시간이 3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 시소 원형 건물

아예 오픈시간에 맞춰가시거나
번호표 뽑아두고 식사하거나
이런저런 다른 활동을 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덜 지루할 것 같아요.

저는 월요일에 갔는데
월요일에 가시는건 비추천합니다.

유명한 소품샵인 오에프알 OFR도
찜해뒀던 카페도 급하게 핸드폰으로 찾은 곳도
대부분 닫더라구요.

그냥 문 연 카페에서 앉아있다가
이상의 집도 다녀오고
그랑핸드도 다녀오고 잘 놀았지만
3시간은 좀 길고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바다

예쁜 색감과 구도

건축물의 완벽한 구도

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사진전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격자 구도 딱 맞춰찍는걸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전시는 안정과 만족을 선사해줬어요.
색감도 예뻤고요.
아마 위 사진들을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물놀이하는 사람들

옥상 테라스에 있는 작품

옥상테라스에 있는 작품은
전시 티켓에도 들어있는데 가장 좋았습니다.

요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인지
코로나가 심해져서 제주도 해수욕이 금지되었는데
사진처럼 마스크 안쓰고 다함께 물놀이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인지
코로나가 심해져서
제주도 해수욕이 금지되었는데

사진처럼 마스크 안쓰고
다함께 물놀이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추천관광지 사진1

추천관광지 사진2

또 요시고 전시회에서는 Q&A표를 통해
추천관광지를 알아보고
하단에 qr코드를 스캔해서
사진 원본을 다운받을 수 있었어요.

맘에 드는 사진을
좋은 화질로 소장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근데 같이갔던 친구는 다 깨끗하게 다운받았는데
저는 바르셀로나와 산 세바스티안은
여러번 다시 시도해도 깨지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겠고 아쉬웠어요.

마이애미

그래도 깨끗하게 다운받은
다른 사진이 많으니 괜찮습니다.
그 중 저에게 추천된 여행지인
마이애미 사진을 첨부해봤습니다.

해외로 맘편히 여행도 갈 수 있게되서
마이애미 해변에 앉아 물멍때리고 싶네요.

천천히 꼼꼼히 전시를 관람하니 다섯시더라구요.
근처 골목 중국집에서 훠궈를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름과 주소를 까먹었네요.
다음에 생각이 나면 따로 포스팅할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We'll be back!❤

[카카오맵] 그라운드시소 서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8-8 (통의동)

http://kko.to/5m-2obpdFR

그라운드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