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글귀2 구름노트 다같이 구름에 힘든일 적어두자. 그러면 하늘이 어두워보일때쯤 걱정이 떨어질거야, 근심이 내려갈거야. 까아만 먹구름 가득히 몰려와도 두렵지 않을거야, 외롭지 않을거야.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여러분은 하늘을 자주 보시나요? 저는 매일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어둡니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요. 그러다 문득 구름이 날이 좋은날에는 하얗고 비오기전에는 회색빛을 띄는 그 모습이 하얀 종이에 까만 글씨를 쓴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름은 종이고 걱정, 근심을 글씨로 적어두는거죠. 회색빛 되면 비가 떨어지고 내려오는 것처럼 많이 적혀서 까맣게 되기 전에 걱정이 떨어지고 근심이 내려갈거라고 표현했습니다. 힘든일이 모이면 눈물이 흐르고 마음이 풀리는것과 비가 내리면 날씨가 풀리는 것도 비슷하다고.. 2021. 1. 20. 슬픈 역량 걸을 수 있는게 어디에요 미소짓는다 그 미소로 뛸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다.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다리가 회복되고 러닝을 시도해봤어요. 뛰는걸 좋아했어서 종종 러닝을 했었습니다. 이제껏 뛰지못하리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한껏 낮춘 페이스로 뛰어도 힘빠져 절룩거리더군요. 그 후 어느날, 걷기운동 중 운동장 트랙을 보고 가능할 때 더 많이 뛰어둘 걸 울컥했습니다. 그래도 걸을 수 있는게 어디야하고 미소지었지요. 그렇게 이제껏 나와 남을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남아있어요. 혼자 마음에 간직할뿐입니다. 이런 경험을 그냥 직설적으로 적어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사진과 글, 직접 찍고 직접 적었습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2021.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