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2 [책추천/도서리뷰] 달러구트 꿈 백화점2, 이미애 지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평소 꿈을 많이 꾸시나요? 전 예전에만 많이 꿨었던 것 같아요. 깊게 잠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2주정도 수면시간을 체크해보니 수면시간이 전보다 짧아져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왜 이런 얘기를 했냐하면 1편에 이어 재밌게 읽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편의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만약 추억을 꿈을 통해 볼 수 있다면 어떤 추억을 보고싶은가요? 그리고 본 후에는 어떤 기분일 것 같나요? 전 추억으로 하나 딱 짚어서 기억나는 건 없어서 일생을 다시 한번 훑어보는 꿈을 꿔보고 싶어요. 나쁜 기억에 잡아 먹혀있던 소소한 좋은 기억을 집중해서 보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역시 모두 각자의 인생은 최고의 영화인거 같아요. Bravo my life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 외 해당사.. 2021. 10. 17. [책추천/도서리뷰]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애 지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저번 글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죠. 달러구트 꿈 백화점 표지 디자인이 그 책과 비슷해서 읽게되었어요. 내용은 물론 잡화점의 기적처럼 누가 죽거나 사고나고 눈물 펑펑 흘릴만한 그런 내용은 아니었지만요. 등장인물 묘사나 이야기는 오히려 디즈니처럼 아기자기하고 따스했습니다. 편안하게 잘 읽어나간 것 같아요. 완독하고 든 생각은 꿈에서 행복하고 일어나서 상실감을 느끼는게 좋을지 꿈에서 절망하고 일어나서 안도감을 느끼는게 좋을지 고민이었습니다. 꿈에서도 행복하고 현실도 행복하면 최고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경험 속에 밝음만 있으면 못 느끼지만 어두운 부분이 있으면 자그마한 밝음에도 감사하게 되더라.. 2021. 5.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