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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저번 피드에서 단비인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었죠.
제 삶에 단비처럼 와서
그런 존재가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어요.
한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저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강아지가 있어요.
위에 사진에 강아지구요.
이름은 담비입니다.
옛날 사진이고 어렸을적 제가 찍어서
구도도 엉망이고 화질도 별로지만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멋지고 예쁘네요.
그런데 둘이 이름이 비슷하지요?
담비와 단비, 언뜻 들으면 똑같습니다.
담비를 추억할수있기도하고
같은 견종이고 해서
부모님이 헷갈리실까해서 지었는데요.
의외로 제 이름(명주)과
강아지 이름(단비)을 바꿔부르십니다.
강아지(단비)에게 명주라고 하세요.
예상했다면 단비 이름을
묭주나 맹주 아님 맹구로 지었을까요?
여튼 두번째 이유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단비와 제 이름의
연결고리를 적어볼게요.
그럼 다음 피드에서 봬요~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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