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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반려동물 : 가뭄에 단비

작지만 큰 단비, 크지만 작은 단비

by 오아와(OhAhWOW)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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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단비이야기를 들고왔어요!

제목은 댓글에 적혔었던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센스있는 댓글 감사해요!

오늘 적을 이야기에 아주 적절한 제목인거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크기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요염한 똬리 자세


뚜둔, 단비가 얼마전 2키로를 넘겼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다자라면 4키로 예상된다네요.

신기한건 단비의 쌍둥이들은 현재 1키로대 입니다.
모견부견도 2017년에 태어난 언니들도 2키로대에요.
즉 단비네 핏줄은 성견이 2키로에요.

혹시나 가족들이 작은건 아닐까하고 검색해봤더니
요크셔테리어 성견 2.5키로까지라고 나옵니다.

우리 단비는 이제 4개월인데 2키로!!!
혼자 월등히 크네요.
왕크니까 왕귀여운 돌연변이 우량아입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평생 작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냥 계속 마냥 아기처럼요.
이목구비도 아기자기하고...
작고 소중해...너란 단비...♡

원하는게 있으면 눈 맞추며 손으로 톡톡 건듭니다.


말 그대로 작지만 큰 단비, 크지만 작은 단비였습니다.
그럼 사진보면서 좋은 하루되시고 다음에 뵐게요.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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