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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반려동물 : 가뭄에 단비

움직이는 보석, 살아있는 보석

by 오아와(OhAhWOW)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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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도 단비와 저의 연결고리를 적어볼까합니다.
저번 [명주실로 엮은 비단] 포스팅처럼
조금 억지스러움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단비의 종은 요크셔테리어 또는 요키로 불립니다.
움직이는 보석 혹은 살아있는 보석으로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는 몇년간을 너무너무 예뻐서 그런 줄 알고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포스팅을 위해 찾아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알고있지만
진짜 이유는 얼굴부위 털색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단비의 얼굴색 변천사


단비의 경우에도 그런것 같죠?
어렸을적은 눈썹빼고는 까맣다가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편 사진에서도 그렇듯
최종적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얼굴 전체가 밝아집니다.

단비의 부모 or 자매 중


이렇게 아기강아지때 성견때 두가지 매력을 뿜뿜하는데
둘 다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요크셔테리어는 색다르고 특이한 견종인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밑밥깔기가 끝이났습니다.
이제 이름의 연관성을 짧고 굵게 풀겠습니다.

명주는 압록강, 두만강에만 사는 조개의 진주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그 이름을 따다 제 이름을 지었다고 하셨습니다.
단비 견종이 보석이라고 불리니까
우리는...둘 다...보석......?!

두번째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부끄럽군요.
이태원 클라쓰 OST 중 하현우(국카스텐)이 부른 돌덩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부르면서 빨리 도망가야겠습니다.
나를 봐 이야이야 끄떡없어 우어어

다음 포스팅에서 또 봬요! 꼭요!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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