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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그렉 올슨의 장편소설
이웃집 아이를 차로 치고 말았어입니다.
절친한 친구의 집들이에 갔다가
친구의 취향이라고 빌려준다해서 읽게 되었는데요.
사건의 시간 경과로 진행되고
스릴 넘치진않지만
시간에 따른 감정변화와
약간의 긴장감이 감상포인트입니다.
저는 종종 과거를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는데
주인공의 자책하는 모습과 심리에
딱 그 흐름이 그대로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울감을 좀 느꼈어요.
(작가님도 크게 후회하고 자책할만한 일이 있는거 같아요.
후회하지 않으면서 사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너무 뻔한 예상인가요? )
어쨋튼 결론을 줄여서 부정적으로 말해보자면
후회와 자책에 먹혀보았던 분들은
이 책을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긍정적으로 풀어내자면
그만큼 표현이 리얼하고 상세합니다.
여기까지 위의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끝으로 평생 후회없이 살만큼 완벽하지 않다면
과거를 견디며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럼 용기있게 살아가자고 다짐하면서
오늘 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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