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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도서리뷰를 적어보는 것 같아요.
이번 책은 친한친구가 두 권을 소장하고 있다가
한권은 제게 선물로 넘겨준 책인데요.
제목만 보면 많이 우울하고 어둡지 않을까 생각해서
우울한 마음을 조금 벗어난 최근에 들어서야
늦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생각과 다르게 밝은 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표현이 아름답고 잔잔했어요.
산문과 시가 섞여있는 것도 좋아서 두번이나 읽었네요.
친구가 두 권이나 소장할 정도로 좋아한 이유를 알겠어요.
화자에게서 소년 청년 중년까지
다양한 시기의 모습이 느껴져요.
오랫동안 적어온 일기장의 부분부분을
발췌한 듯한 글들 이었어요.
책보면서 다시 일기를 써야겠단 다짐을 했어요.
일기를 써야지 써야지하는데
꽤 오래전부터 마음만 먹고 안 썼네요.
작가님은 기쁠때도 슬플때도 글이 나오는 거 같고
저는 슬플때만 글이 나오는거 같아요.
매일 5분이라도 꾸준히 글쓰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그러다 언젠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이 글을 보신 여러분도
꼭 글쓰기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무언가에
꾸준히 시간을 쏟고 성취하실 수 있길 바라며
오랜만의 도서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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