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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사용후기 : Product

Western Story 뮤지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1층 14열 20번 21번 시야

by 오아와(OhAhWOW)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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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웨스턴스토리 관람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장소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이었는데요.

신기했던게 전에 리뷰했던 뮤지컬 빨래와
층만 다를뿐 같은 건물에서 공연하더라구요.

직전에 반지만들기 체험을 한
위에트 건물과도 매우 가까워서 찾기 쉬웠어요.


다음 지도사진


자리는 1층 14열 20번 21번으로 R석이었고
무대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친 자리였어요.
통로 계단쪽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런자리는
앞에 다른분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자리는 좋았던거 같은데
시력이 안 좋아서 배우분들 표정까지 보진 못했어요.
또 안경 까먹고 간게 후회가 되네요.

1.0정도의 좋은 시력을 가지셨다면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거 같아요.

양쪽옆에 계단같은 세트가 있는데
극 중에 자주 활용되진 않지만
그 장소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거든요.

무대모습

만약 시력이 좋지않으시다면
좀 더 앞좌석으로 예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작품 줄거리는 단순하고 재미위주에요.
감동이나 반전이나 그런건 기대하고 가지마시고
한번씩 웃음터지는 포인트를 즐길 분들,
부담없이 관람하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배우분들은 전부 노래 연기 완벽하신데
작품이 아쉽단 생각이 들었어요.
뮤지컬을 본건데 머릿속에 남는 노래가 없어요.

위키드나 빨래는 강렬하게 남는 곡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연극보다 돈을 더 주고 예매하는건데 말이죠.

표 받으면서 음원 CD도 받았는데
전 CD플레이어도 없고...
사실 요즘 CD플레이어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물론 노래가 좋았으면 플레이어 샀겠지만요.

다른 방법으로 공연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글은 엄청 못된 독설가가 적은거 같군요.
하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그렇다는 것일뿐
저도 웃으며 잘 관람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살롱 배경, 캐스팅


다음번에 갈땐 한국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해서
더 좋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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