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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매주 포스팅하다가 한 주를 안했다고
굉장히 오랜만에 적는 것 같네요.
글을 적는 건 대체적으로 즐겁지만
가끔은 억지로 쓰게하려다보니
스스로 억압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예로
술을 마시고 싶은데 참아야 할 때는 어떡하시나요?
중중질환 혹은 희귀질환을 앓으시거나
임신을 하셨거나 그 외 많은 상황에서요.
물론 안마시다보면 욕구가 거의 사라지긴 하지만
참기 힘들다면 무알콜 맥주는 어떤가요?
커피가 마시고 싶지만
늦은 시간이라 잠에 못 들 것 같고
그럴떄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거처럼요.
얼마전 간만에 제주시청에 있는 루스트에서
친구들을 만나 무알콜 맥주를 몇병마시며
즐겁고 긴 이야기를 했던 생각이 나서 적어봤어요.
무조건 참아낸다고 능사는 아닌거 같아요.
마라톤에선 전력질주 하는 대신 페이스 조절을 하잖아요.
투병이든 임신이든
지치지않고 긴 시간을 달리기 위해선
숨 쉴 구멍을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외롭고 슬픈 시간이 종종 있지만
그 시간들 보딘 살만한 시간이 늘어나길 바라며
글 마무리 할게요.
We'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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