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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오는 걸 바라서
무언가 가는 길 바래서
눈 뜬 이틀째에도 불 켜고 앉아있는가
해 뜬 이 시각에도 불 끄고 홀로있는가
시간대로 살지 못함은 외롭다
순리대로 살지 못함은 괴롭다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밤을 새버린 날 적었습니다.
학생때만해도 친구들과 함께
밤새 공부하고 밤새 놀아서
외롭다는 느낌이 덜 했는데
성인이 되어 붙어다닐 누군가가 없고
밤샐이유도 사라져서
밤이 온전히 외롭고 괴로운 시간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왜 잠들지 못하는걸까
무얼하면 잠들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오는 걸 바라는지
그게 아니라면 마음에서 떠나야하는 것
그 그것들의 가는 길이 바래서 힘든지
결론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때 잠을 잘 못 주무시나요?
잠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댓글로 일상을 공유해보아요.
그럼 저는 다른 수다거리를 들고 또 찾아올게요.
We'll be back!♥
사진과 글, 직접 찍고 직접 적었습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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