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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자작시 : Poam

파도

by 오아와(OhAhWOW)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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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D : ohah_wow

새하얀 눈물 흘리며
부서저라 절규하며
결국은 사라지면서도

저 멀리 머얼리로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인스타 두 번째 피드에 시를 가져왔습니다.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적었던 시에요.

늦었지만 여기도 올릴까해서 보게됐습니다.
전보다 간결하게 적고싶어서 줄이고 또 줄여보았어요.

원래 버젼은 아래와 같아요.

ohah_wow 인스타그램 두 번째 피드


멀리 머얼리 마지막까지 멀어지고자 한다.
하얀 눈물에 절규하며 부서지면서도
결국엔 되돌려지기에 사라지면서도






사실 업뎃 전 최초버젼은 더 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최초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적어뒀던 공책이 어디있는지 못 찾겠어요.

여튼 인스타에 올릴거니 간결해야해라고 생각해서
줄였다고 줄인건데도 또 줄여지네요.

태생이 투머치토커, 설명충이라 그런가봅니다.
원래는 에세이? 산문?을 적었던 것 인가 의문이 드네요.

두 가지 중 여러분은 어떤게 더 마음에 드시나요?
댓글로 의견 공유해주시면 앞으로 적극 반영해보겠습니다.

제 의견은 내용은 잘 모르겠고
디자인은 지금이 나은거 같아요.
침침한 눈인데 글씨가 더 잘 보이는거 같아요.

그럼 이제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예전에 적었던 시, 다음에 또 들고 올게요~
We'll be back!♥



사진과 글, 직접 찍고 직접 적었습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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