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4 부드러운 비단같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핏줄 이야기를 할까해요. 우선 그 전에 아래 사진을 보면 첫 포스팅[제 삶에 단비를 소개합니다.]과 무엇이 달라져 보이나요? 엄청나게 폭풍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마부분 색이 밝아졌어요. 근데 가만히보면 갈색보다 밝은 은색 같지 않나요? [동음이의어같은 담비?와 단비!]편에 담비는 갈색과 검은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5키로정도로 작지요. 담비와 다르네 생각하던 중 인터넷에서 실키테리어라는 견종을 알게되었어요. 보다보니 단비의 특징이 잘 설명되는거 같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실키테리어는 요크셔테리어와 오스트레일리언테리어가 호주에서 교배되어 생긴 견종이라고 합니다. 호주에서 농장보다는 도시에서 반려견으로 길러져 시드니 실키라고 알려져있기도 합니.. 2021. 1. 31. 작지만 큰 단비, 크지만 작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단비이야기를 들고왔어요! 제목은 댓글에 적혔었던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센스있는 댓글 감사해요! 오늘 적을 이야기에 아주 적절한 제목인거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크기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뚜둔, 단비가 얼마전 2키로를 넘겼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다자라면 4키로 예상된다네요. 신기한건 단비의 쌍둥이들은 현재 1키로대 입니다. 모견부견도 2017년에 태어난 언니들도 2키로대에요. 즉 단비네 핏줄은 성견이 2키로에요. 혹시나 가족들이 작은건 아닐까하고 검색해봤더니 요크셔테리어 성견 2.5키로까지라고 나옵니다. 우리 단비는 이제 4개월인데 2키로!!! 혼자 월등히 크네요. 왕크니까 왕귀여운 돌연변이 우량아입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평생 작게 느껴질 것 같습.. 2021. 1. 28. 명주실로 엮은 비단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제목이 뜬금없죠? 저번에 포스팅하기로 했던 이름에 대한 글입니다. 장난치다가 입술물리고 멍멍펀치 맞는 영상 저번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에서 말씀드렸듯 저희 어머니가 종종 이름을 바꿔 부르세요. 잘 읽어보시면 제 본명이 '명주'인걸 알게되실겁니다. 그리고 단비는 계속 반복해서 빨리 부르다보면 단비단비단'비단'이 된답니다. 그래서 명주실로 엮은 비단이라고 적었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가요? 제가 이런 말장난을 조금 좋아합니다. 헿 아래 자고있는 귀여운 단비사진이 있습니다. 보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다음은 또 다른 억지스러운 연결고리를 풀게요. 그럼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2021. 1. 12.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저번 피드에서 단비인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었죠. 제 삶에 단비처럼 와서 그런 존재가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어요. 한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저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강아지가 있어요. 위에 사진에 강아지구요. 이름은 담비입니다. 옛날 사진이고 어렸을적 제가 찍어서 구도도 엉망이고 화질도 별로지만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멋지고 예쁘네요. 그런데 둘이 이름이 비슷하지요? 담비와 단비, 언뜻 들으면 똑같습니다. 담비를 추억할수있기도하고 같은 견종이고 해서 부모님이 헷갈리실까해서 지었는데요. 의외로 제 이름(명주)과 강아지 이름(단비)을 바꿔부르십니다. 강아지(단비)에게 명주라고 하세요. 예상했다면 단비 이름을 묭주나 맹주 아님 맹구로 지었을까요?.. 2021. 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