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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2

명주실로 엮은 비단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제목이 뜬금없죠? 저번에 포스팅하기로 했던 이름에 대한 글입니다. 장난치다가 입술물리고 멍멍펀치 맞는 영상 저번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에서 말씀드렸듯 저희 어머니가 종종 이름을 바꿔 부르세요. 잘 읽어보시면 제 본명이 '명주'인걸 알게되실겁니다. 그리고 단비는 계속 반복해서 빨리 부르다보면 단비단비단'비단'이 된답니다. 그래서 명주실로 엮은 비단이라고 적었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가요? 제가 이런 말장난을 조금 좋아합니다. 헿 아래 자고있는 귀여운 단비사진이 있습니다. 보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다음은 또 다른 억지스러운 연결고리를 풀게요. 그럼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2021. 1. 12.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저번 피드에서 단비인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었죠. 제 삶에 단비처럼 와서 그런 존재가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어요. 한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저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강아지가 있어요. 위에 사진에 강아지구요. 이름은 담비입니다. 옛날 사진이고 어렸을적 제가 찍어서 구도도 엉망이고 화질도 별로지만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멋지고 예쁘네요. 그런데 둘이 이름이 비슷하지요? 담비와 단비, 언뜻 들으면 똑같습니다. 담비를 추억할수있기도하고 같은 견종이고 해서 부모님이 헷갈리실까해서 지었는데요. 의외로 제 이름(명주)과 강아지 이름(단비)을 바꿔부르십니다. 강아지(단비)에게 명주라고 하세요. 예상했다면 단비 이름을 묭주나 맹주 아님 맹구로 지었을까요?..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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