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반려동물 : 가뭄에 단비47 [2022.02.13.SAT] 내 삶에 단비 근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방금 산책다녀온 후 한 3개월만에 샤워해서 잔뜩 짜증이 난 단비를 뒤로하고 블로그에 단비 사진을 올립니다. 요즘 인스타를 열심히 업뎃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건 과거사진이니까 오랜만에 단비 근황이네요. 시간이 지나도 단비의 미모는 여전합니다. 이젠 태어난지 1년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완전한 성견이고 몸무게는 2.3~2.5kg정도 털색도 지금 색이 유지될거 같아요. 까만 얼굴에 갈색 눈썹이 있던 아기때 요크셔테리어 특유의 모습이 이제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번 주말동안 실컷봐도 보고픈 얼굴인데 여러분은 얼마나 보고싶으셨을지... 사진 나갑니다! 와서 단비 블로그 글 읽어주시는 분들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집사로서 산책 자주하고 건강도 잘 돌보면서.. 2022. 2. 13. 단비 인스타 업뎃 재시작!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인스타를 꽤 오래 쉬었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업데이트하기 시작했어요. 최근 사진은 아니고 과거 사진이지만요. 어렸을적부터 순차적으로 기록하고 싶은 맘에 예전에 멈췄던 때부터 하다보니 이제야 작년 3월 사진부터 업데이트 하고있어요. 아기때의 단비 넘넘 기여우니까 보는로만도 힐링이 되요. 궁금하신분은 인스타로 구경오셔요. 아이디는 my_sweet_rain 이에요. (아이디 글자가 복사가 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번 피드의 단비 사진은 인스타에 오늘 업뎃한 2021년 3월 6일 사진입니다. 그럼 단비보시고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We'll be back!♥ 2022. 2. 5. 집사의 서툰 두번째 셀프미용 12mm로 잘라주기 도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도 단비를 포스팅해볼까 해요. 단비는 봐도봐도 예쁘니까요. 너무 팔불출인가요? 최근에 다시 셀프미용을 시켰어요. 단비가 미용받는 스트레스를 덜하게하려고 직접 셀프미용을 시켰는데 단비가 아주 얄쌍하고 날렵해보여요. 몸은 12mm 캡을 끼워서 밀고 얼굴과 발은 가위컷으로 해보았습니다. 털이 길었을 때는 길었을때 나름대로 곰돌이 같은 매력이 있었는데 사진을 비교해서 보면 재밌을거 같아요. 아참 컷팅기는 펫마트에서 6만원 정도주고 구매했어요. 6만원이면 한번 미용가는 값정도니까 두번만 직접 해도 돈 버는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더 저렴한 기기들도 있었지만 오래쓰려고 조금 주고 샀습니다. 아래 기기 정보 링크해둘게요. 스트레스도 덜 주고 돈도 아낄 겸 셀프미용통해 만족.. 2022. 1. 8. 직접 짠 강아지 조끼입은 단비 근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단비근황 입니다. 하지만 다른 글에도 매번 등장해서 전혀 오랜만인 느낌이 안들지 않나요? 하지만 자주봐도 예쁜 단비이니 업뎃해보겠습니다. 제가 최근 직접 짠 조끼를 입혔는데 조끼를 넉넉하게 짠다는게 커서 더벅해보이는 모습이 귀여워요. 조끼가 얼굴까지 올라갔다가 어깨 다보이게 내려갔다가 그러네요. 단비보다 조금 덩치 큰 친구에게 줘야하나 고민이에요. 근데 다리나오는 구멍은 작게 짜버려서 안맞을거같고 저 조끼를 짠 다이소실도 이제 단종되서 아깝기도하고 어쩔 수 없이 완벽히 맘에 들진 않지만 단비 입히고 있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어쨋튼 오늘은 단비사진 보면서 힐링하시고 내일 또다른 글로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2022. 1. 7. 이불 밖은 위험해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단비 근황을 올려볼까해요. 요즘 단비는 추운지 잠잘때 이불속이나 제 겉옷에 들어갑니다. 유독 아침이나 저녁에 더 꽁꽁 숨어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걸 몸소 실천중입니다.) 그땐 코만 내놓고 있어서 너무너무 귀여워요. 가끔 실수로 밟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불 덮을 때 손으로 먼저 쓸어보고 들어가요. 그럴때 단비가 손에 닿는 것도 짱 행복해요. 헤헿 여튼 서론이 길었는데 귀여운 사진 보시고 다음에 만나요. We'll be back!♥ 2021. 12. 11. 강아지 셀프미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알찬 주말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오랜만에 단비의 털을 셀프미용으로 잘라주었거든요. 왠지 아저씨같은 모습이 보여서요. 처음에는 삐뚤빼뚤 가위자국이 뚜렷하게 보였는데 그래도 세번째라고 실력이 늘은거 같아요. 가위자국도 덜 한거 같고 세시간씩 걸렸었는데 노래들으며 삼십분정도 걸렸네요. 미용 전후 사진을 첨부할테니 한번 봐주세요. 단비는 물론 어떤 모습이여도 귀엽고 최고니까 보시면서 힐링도 하실겸(?) 셀프미용 직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오늘도 좋은밤 되시길 바래요. We'll be back!♥ 2021. 11. 20. 집사의 똥쟁이 누명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주에 세번 글쓰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매일 글쓰는 작가님과 블로거분들 존경합니다. 오늘은 주제 고르는데에 시간을 다 썼어요. 결국 언제해도 재밌는 단비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똥쟁이 일화를 소개해 드리려구요! 단비가 첫산책을 할때인데요. 그날은 배변봉투가 없었어요. 집에서 일을 다보고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보도블럭에 단비가 똥을 싸버린겁니다! 옆에있는 풀잎을 뜯어 똥을 집고서 멍하니 서서 어떡하지 어떡하지하다가 급한대로 가방에 있던 유일한 비닐로 처리했는데 그 비닐은 제 이름이 적인 약국 비닐이었어요. 어른을 뵈러 집에가는 길이었어서 잠시 집 주차장에 두고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일을 다보고 저희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그만 챙기는걸 잊은거에요. 지나가다가 똥이 든 .. 2021. 10. 31. 단비 꽃이 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요즘 한달정도를 퇴근하고 오면 자꾸만 열이나서 밤새 고열에 시달리곤 했었거든요. 물론 코로나19는 아닙니다. 잠잤다가 일어나면 열이 떨어져요. 병원에 다녀올때 코로나 검사하면 음성이구요. 중성화한 단비와 출근시간 이외에는 집콕하고 옥상산책만 해서 단비 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저만 보기 아까워 블로그에 업데이트 할까해서 오늘 글을 적어봅니다. 중성화수술 후기에 여아라 개복수술이라고 또 실밥이 풀리면 재수술해야한다고 적었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요. 하지만 아래 사진들처럼 건강하게 잘 회복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약을 안먹으려해서 애를 태우긴하지만 여전히 까불거리고 씩씩하답니다. 오늘 주제는 제목.. 2021. 10. 22. 강아지 중성화수술 비용 및 후기, 친절한 제주 튼튼동물병원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대체휴무일 덕분에 주4일씩 2주동안 일하니까 한주가 더 빠른거 같아요. 여러분은 이번주말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주에 단비 중성화 수술을 잡아뒀어요. 제주 튼튼동물병원에서 오전에 진행했고 단비를 데려오고 재운 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비용을 궁금해하실 분을 위해 대충 적어보자면 단비는 여아이고 36만원에 했어요. (미용 실장님 지인할인 10퍼센트 받았어요!) 남아는 예전에 들었던 희미한 기억에 따르면 10만원정도 더 저렴했었어요. 튼튼동물병원은 의사쌤들이 진료때마다 항상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믿고맡겼어요. 오늘도 오전 수술전 피검사하고 결과부터 수술후에도 이후에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수술도 잘됐구요. 하지만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2021. 10. 16.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