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반려동물 : 가뭄에 단비47 행복공식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여러분은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취미를 가지고 있나요? 저는 이렇다 할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저처럼 취미가 없는 분도 계시겠죠? 그럼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는 루틴을 알고 계시나요? 다행히 이건 알고있는데요. 시원한 방에 포근한 이불을 덮고 단비가 옆에 팔베개를 하고 누웠을 때 행복해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이 행복하셨음 하니 오랜만에 단비 사진을 투척합니다. 보고 또 봐도 단비는 너무 예쁘거든요. 그럼 오늘도 기분좋은일 있는 하루가 되었길~ 편안한 밤 되세요. We'll be back!♥ 2021. 10. 10. 동글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정신차려보니 벌써 또 일주일이 지나있네요. 날씨좋아 기분좋다 비오네 빗소리에 잠이 잘온다하다 보니까요. 잘 지내셨나요? 이번주에 가장 잘한 일은 단비 얼굴을 미용한거 같아요. 예전 더벅머리도 제 눈엔 넘 사랑스럽지만 곧 눈을 찌를 것 같아서 잘라줬어요. 동글동글 잘됐죠? 뭐 제가 잘잘랐다기보다는 우리 단비 미모가 다 한 느낌이긴하지만 뭐어때요! 너무너무 예뻐요 오늘은 장발단비 사진으로 마무리~ 이제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져가는데 모두들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만나요ㅎㅎㅎ We'll be back!❤ 2021. 9. 10. 잘 지내요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단비 소식을 오랜만에 올리네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올릴 거 같다고 생각했던 내 삶의 단비 카테고리가 많이 비어있어요. 그렇다고 애정이 식은건 아니랍니다. 여전히 단비는 제 삶의 단비가 되어주고 있어요. 두달전쯤부터 9~15시로 근무시간을 늘려서 지쳐할때가 많은데 귀여움으로 힘을 주거든요. 다만 글로 풀어내는게 조금 어려운거같아요. 뜬금없지만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아직 한번도 글쓰지 않은 카테고리도 있네요. 조만간 한번 정리해야겠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단비 근황을 알리는 걸로 마무리 할게요~ 단비는 잘 지내요! 그럼 다음에 만날때까지 여러분도 잘 지내세요! We'll be back!❤ 2021. 9. 3. 설에도 그녀는 멈추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설은 잘 보내셨나요? 저랑 그녀도 잘 보냈답니다. 그녀는 예상하셨을거 같은데 바로바로 사진 속 단비입니다!!!!! (사진은 한달전쯤 찍은건데 너무 귀엽죠?) 쉬지않고 귀엽고 쉬지않고 놀자고하는 그녀, 단비입니다. 귀여운건 너무너무 당연한건데 와~활동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다 각각 8000걸음정도를 걸었네요. 누가 요크셔테리어 집에서만 키워도 된다고 했나요. 잘못된 정보인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단비의 특이점인거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키웠던 요크셔테리어 담비는 안그랬던거 같아요. 재활로 만보 걸으려 노력하는데 아주 가능, 매우 가능합니다. 157일 아기라서 좀 덜 걸은.. 2021. 2. 13. 부드러운 비단같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핏줄 이야기를 할까해요. 우선 그 전에 아래 사진을 보면 첫 포스팅[제 삶에 단비를 소개합니다.]과 무엇이 달라져 보이나요? 엄청나게 폭풍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마부분 색이 밝아졌어요. 근데 가만히보면 갈색보다 밝은 은색 같지 않나요? [동음이의어같은 담비?와 단비!]편에 담비는 갈색과 검은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5키로정도로 작지요. 담비와 다르네 생각하던 중 인터넷에서 실키테리어라는 견종을 알게되었어요. 보다보니 단비의 특징이 잘 설명되는거 같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실키테리어는 요크셔테리어와 오스트레일리언테리어가 호주에서 교배되어 생긴 견종이라고 합니다. 호주에서 농장보다는 도시에서 반려견으로 길러져 시드니 실키라고 알려져있기도 합니.. 2021. 1. 31. 작지만 큰 단비, 크지만 작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단비이야기를 들고왔어요! 제목은 댓글에 적혔었던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센스있는 댓글 감사해요! 오늘 적을 이야기에 아주 적절한 제목인거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크기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뚜둔, 단비가 얼마전 2키로를 넘겼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다자라면 4키로 예상된다네요. 신기한건 단비의 쌍둥이들은 현재 1키로대 입니다. 모견부견도 2017년에 태어난 언니들도 2키로대에요. 즉 단비네 핏줄은 성견이 2키로에요. 혹시나 가족들이 작은건 아닐까하고 검색해봤더니 요크셔테리어 성견 2.5키로까지라고 나옵니다. 우리 단비는 이제 4개월인데 2키로!!! 혼자 월등히 크네요. 왕크니까 왕귀여운 돌연변이 우량아입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평생 작게 느껴질 것 같습.. 2021. 1. 28. 움직이는 보석, 살아있는 보석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도 단비와 저의 연결고리를 적어볼까합니다. 저번 [명주실로 엮은 비단] 포스팅처럼 조금 억지스러움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단비의 종은 요크셔테리어 또는 요키로 불립니다. 움직이는 보석 혹은 살아있는 보석으로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는 몇년간을 너무너무 예뻐서 그런 줄 알고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포스팅을 위해 찾아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알고있지만 진짜 이유는 얼굴부위 털색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비의 경우에도 그런것 같죠? 어렸을적은 눈썹빼고는 까맣다가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편 사진에서도 그렇듯 최종적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얼굴 전체가 밝아집니다. 이렇게 아기강아지때 성견때 두가지 매력을 뿜뿜하.. 2021. 1. 19. 명주실로 엮은 비단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제목이 뜬금없죠? 저번에 포스팅하기로 했던 이름에 대한 글입니다. 장난치다가 입술물리고 멍멍펀치 맞는 영상 저번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에서 말씀드렸듯 저희 어머니가 종종 이름을 바꿔 부르세요. 잘 읽어보시면 제 본명이 '명주'인걸 알게되실겁니다. 그리고 단비는 계속 반복해서 빨리 부르다보면 단비단비단'비단'이 된답니다. 그래서 명주실로 엮은 비단이라고 적었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가요? 제가 이런 말장난을 조금 좋아합니다. 헿 아래 자고있는 귀여운 단비사진이 있습니다. 보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다음은 또 다른 억지스러운 연결고리를 풀게요. 그럼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We'll be back!♥ 2021. 1. 12. 동음이의어 같은 담비와 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저번 피드에서 단비인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었죠. 제 삶에 단비처럼 와서 그런 존재가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어요. 한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저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강아지가 있어요. 위에 사진에 강아지구요. 이름은 담비입니다. 옛날 사진이고 어렸을적 제가 찍어서 구도도 엉망이고 화질도 별로지만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멋지고 예쁘네요. 그런데 둘이 이름이 비슷하지요? 담비와 단비, 언뜻 들으면 똑같습니다. 담비를 추억할수있기도하고 같은 견종이고 해서 부모님이 헷갈리실까해서 지었는데요. 의외로 제 이름(명주)과 강아지 이름(단비)을 바꿔부르십니다. 강아지(단비)에게 명주라고 하세요. 예상했다면 단비 이름을 묭주나 맹주 아님 맹구로 지었을까요?.. 2021. 1. 4.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