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반려동물 : 가뭄에 단비47 [2023.05.14.SUN] 무릎단비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이번주는 평일 근무시간내에 업무를 다 못해서 주말에 잠시 출근하게 되었어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역시 주말은 이어서 푹쉬는게 최고란 생각이 들면서 퇴근하고 집에오니 지치더라구요. 지치면 회복하기 위해 뭐하나요? 맛있는거 먹고 단비랑 부비적부비적 힐링해야죠. 치킨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고 단비와 나란히 붙어누워서 쉬고있어요.이런 귀여운 무릎단비를 저만 보기는 아까워서 몇장 올려봅니다. 그럼 사진보시고 남은 주말 푹쉬시길! 다음에 또 귀여운 단비 사진과 돌아올게요. 2023. 5. 14. [2023.04.14.FRI] 봄맞이 셀프애견미용 단비근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몇개월만에 적어보는 글이네요. 역시나 첫 글은 제 삶에 가장 의미가 큰 단비이야기에요. 날이 따뜻해져서 가을때부터 길리던 털을 밀고 사슴같기도하고 토끼같기도한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기다리셨을텐데 늦어서 죄송하군요. 제가 시간선택제 근무를 해제하고 다시 정규시간 전부 일하는 일반직으로 전환했는데 시간제에서 야금야금 시간을 늘릴때와는 다르게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네요. 체력적으로 힘든상태가 계속되는데 이러다가는 평생 블로그 적을일 없겠다 싶어 다시 시작했어요. 어쨋튼 오랜만에 단비 사진보고 힐링되셔서 이번주 주말도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글 간단하게 마무리할게요. 2023. 4. 14. [2022.12.18.SUN ] 쉬고있는데 쉬고싶은 기분 이번 주말은 이미 쉬고있는 중인데도 쉬고싶은 기분이 드는 주말입니다. 몸에 통증이 있어서 견디려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반신욕도 해보고 파스도 붙여보고 단것도 먹어보고 다 해보았지만 잘 듣지 않네요. 그래도 예쁜 단비를 보면서 기분을 풀어봅니다. 몸 상태가 좋지않을땐 쉽게 마음도 안 좋아지니까 마음이 따라가지 않도록 애쓰고 있어요. 여러분도 단비 사진보면서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주 한주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2022. 12. 18. [2022.11.20.SUN] 아픈집사 챙기는 똑똑한 단비근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제주에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두통과 신경통에 괴로웠네요. 지치고 정신없는데 누워서 잠들지 못할만큼 두통이 심해서 이불을 두르고 거실쇼파에 앉아서 자야했어요. 또 먹으면 계속 토해서 오늘만 하루 10번 가까이 구토한거 같아요. 괴로워하는 집사를 아는건지 단비가 유독 품에 안겨주고 따라다니는 느낌이에요. 단비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거실에 따라와서 품에 안겨자고 (제 품이 따뜻해서 그런건지 제가 추울까봐 와준건지 이유는 모르지만 괜히 감동이었어요.) 토하러 갈때마다 문 앞에서 서성여주더라구요. 원래는 화장실에 가면 다녀오겠지 뭐 이런 느낌으로 이불속에 쏘옥 들어가있는데 말이죠. 너무 아프고 지쳐서 그런 모습은 못 찍었지만 그래도 최근.. 2022. 11. 20. [2022.10.29.SAT] 얼굴만 빼꼼 단비근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거의 한달만에 단비 근황을 전하네요. 단비는 여전히 건강하고 착하고 명랑해요. 주인바라기 단비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 추워져서 더더 이불속에서 나오려하지 않고 있어요. 덕분에 이불에서 얼굴만 나온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구요. 주인이 나갈 채비를 하고있어도 이불속에서 눈만 데굴데굴해요. 10월의 마지막 주 주말 단비의 귀여운 사진보시면서 힐링하시고 우리 11월도 행복하게 지내보아요. 그럼 다음에 또 귀여운 사진 잔뜩 찍어서 들고 올게요. We'll be back!♥ 2022. 10. 29. 내돈내산 2년째 클리퍼 NIXEN Smart ION 사용후기 강아지 셀프미용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추석맞이로 단비 털을 미용해주었어요. NIXEN의 Smart ION을 사용했는데 현재 2년 넘게 사용중인 반려동물 이발기에요. 오늘은 이 제품의 리뷰를 정리해보려합니다. 펫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대략 5만원정도 주고 샀던걸로 기억해요. 실제로 제 머리가 단비보다 훨씬 많이 빠져요. 단비 털은 거의 구경을 못해봤어요. 어쨋튼 미용 딱 두번 받아보고 한번 미용시킬 가격으로 이발기를 사서 5만원 정도의 전체 미용과 3만원 정도의 위생 미용(발바닥, 똥꼬, 콧잔등) 수없이 해왔으니 이제까지 꽤 많은 돈을 절약했네요. 샵을 가고오는 시간도 절약한거 같구요. 여러분도 요크셔테리어와 함께 살고 계시다면 집에서 집사가 직접하는 셀프미용 추천드려요~ 막상해보면 되게 쉬워요. .. 2022. 9. 23. [2022.09.08.THU] 단비와 느린 산책길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산책할 때 들었던 생각을 적어보려해요. 혼잣말처럼 적은거라 구어체인데 가볍게 읽어주세요. 단비아 나는 너와 만나길 잘했다. 언제나 스스로에게 쫓기듯이 내달리는 나에게 너는 브레이크가 되어준다. 15분이면 도착할거리를 40분 때로는 1시간이 걸리게하지만 이상하게도 너와 함께하면 조급증이 사라진다. 오늘도 공기를 마시며 기지개를 켜고 땅을 느끼며 웃음을 챙길 수 있는 천천히 걷는 법을 배운다. 거센 파도처럼 질주하는 생각들이 몰려올때 네 귀여움으로 머리를 가득채워 방파제가 되어준다.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말하고 또 다짐하지만 알고보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건 너였어. 여기까진데 감성이 넘쳐서 조금 쑥쓰럽네요. 어쨋튼 단비와 산책길 이야기니까 귀여운 단비 사.. 2022. 9. 9. [22.08.04.FRI] 단비의 아침산책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단비근황을 적어보아요~ 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 대한 글을 적을 때 아침에 단비 산책을 한다고 적었는데 우연히 사진을 많이 찍은 날이 있었거든요. 차마 단비가 큰일보는 사진은 저에겐 귀엽지만 여러분께는 불쾌할 수 있으니 패쓰하고 시작은 간단하게 열심히 냄새맡아서 코 옆에 하얀거품이 생긴 사진이에요. 두번째는 고양이와 아이컨택하는 사진 저희 동네에 길고양이가 많은 편인데 고양이와 탐색전? 기싸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심해서 앞으로 더 다가간다거나 하진 않고 만나는 고양이마다 일정거리에서 저렇게 한참 쳐다보다가 지나가요. 보통은 까만 고양이를 많이 만나는데 코리안숏? 같은 고양이를 만나서 찍어봤어요. 반반 아수라백작처럼 생겼는데 고양이 사진.. 2022. 8. 6. [2022.07.15.FRI] 단비 근황 실종됐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랜만에 단비근황을 들고왔어요. 요즘 너무 더운 여름이죠. 햇빛이 뜨거워서 해가 저물어갈쯤 단비와 산책을 나가는데요. 단비는 해가지면 걸으려고도 잘 하지않고 냄새도 열정적으로 맡지 않는거 같아요. 사람들 지나가는것만 유심히 쳐다보구요. 사실 예전에 하룻밤 마음아픈일이 있었거든요. 제가 집 옥상에서 단비와 논다고 목줄을 안채우고 올라갔다가 계단을 뛰어내려가 놓쳐서 잃어버렸었습니다. 그래서 밤 늦게까지 가장 친한친구와 전단지를 돌리며 찾았었는데 단비는 숨어서 다른집 화단에서 하루를 잔거 같았어요. 착한 동네주민분이 근처 동물병원에 맡겨주셨고 여기저기 동물병원에 번호를 남겨두었던터라 금방 연락이 닿아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당근에도 올리고 유기견앱 인스타그램 등 친.. 2022. 7. 15.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