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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리뷰] 불편한 편의점2 간단요약 불편한 편의점2에서는 불편한 편의점1의 독고의 역할을 대신하는 인물로 황근배라는 야간알바가 등장한다. 그는 황근배가 홍금보와 발음이 비슷하고 닮았다고 스스로의 별명을 명찰으로 메고 일을 하는 독특하면서도 어딘가 부족한 듯해 보이는 사람이다. 불편한 편의점1의 독고처럼 청파동 등대같은 ALWAYS 편의점에서 난파선처럼 마음이 떠돌다가 편의점에 방문하는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영향을 준다. 처음에는 오랜기간 동안 취업에 낙방하는 취준생, 두번째는 망해가는 사업방식을 고집하는 꼰대, 세번째는 밍기뉴라고 불렸지만 친구없는 제제였던 학생, 네번째는 근배 자신, 다섯번째는 편의점 알바처럼 일을 하는 오너, 여섯번째는 오너의 어머니 염여사, 일곱번째는 불편한 편의점1에서 ALWAYS 편의점에서 일했던 알바에게 작고 또 .. 2023. 6. 23.
[책추천/도서리뷰] 역행자, 자청 지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자청의 역행자를 리뷰할게요. 사실 부자의 그릇 이전에 읽은 책입니다. 하지만 감상문 쓰기 까다로워서 미루다보니 벌써 읽은지 두달도 넘었네요. 그래서 간단하게만 느낀걸 적겠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충격적이었어요. 생존을 위해 생긴 본능들을 현재 사회에서는 억누르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오히려 생존에 실패한다니! 역행자에는 위에 대한 예시들이 여러가지 구체적으로 적혀있었어요. 저는 생각을 깨부수는걸 연습하기 위해 맨마지막에 언급된 관련 다른책들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한번 읽었는데 역행자는 서점에 들렀을때 종이책으로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어야겠어요. 오늘 감상이 짧네요. 다음번에 완독하고 다시 더 적어볼게요. 그럼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또 뵙겠.. 2022. 12. 14.
[책추천/도서리뷰]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지음_핵심문구와 감상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사람들의 영수증만 봐도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의 영수증도 그럴거같다. 병원과 가끔 외식이 찍히는 아끼는 삶 하지만 생각해보니 나에 대한 투자도 항상 무료를 찾으면서 너무 아끼지 않았나싶다. 앞으로는 돈을 쓸만한 가치가 있다면 쓰고 도전해봐야겠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나는 현재 얼마만큼의 그릇을 가지고 있을까. 그릇의 크기는 어떻게 파악이 가능할까? 내 자본이 몇백억 혹은 몇천억 대인 상상을 해본다. 무엇이라도 해야할 것만 같고 마음이 불안하다. 이런 감정이 든다는 건 아마 그만한 그릇이 아니라는 의미인 거 같다. 그 정도 돈이 생겨도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곰곰히 생각하고 준비해두어야겠다.. 2022. 11. 26.
[책추천/도서리뷰]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지음_일상에 적용하기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위 문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이 책의 내용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돈은 사람간의 관계와 관련이 있다는겁니다. 이를 표현한 책에 적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는 또 다른 문구를 읽고 돈의 그릇이 큰 사람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는 신용의 그릇이 큰 사람이일거라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신용은 무엇일까요? 책에 따르면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입니다. 그래서 제 신용의 그릇을 잘 키웠는지 한번 과거를 되돌아보니 신용이 나쁘진 않으나 크다고 느껴질만큼 살아온 것 같진 않아요. 그럼 앞으로 신용을 지금보다 높이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고민했어요. 그 결과 총 세 가지를 지켜야겠다고 다짐.. 2022. 11. 25.
[책추천/도서리뷰] 화해, 오은영 지음_안정형 애착을 위한 첫걸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어제 애착유형 검사에 이어 글을 적어보아요. 결과를 보고 가장 육아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길 희망하고 아이 생각이 있어서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했어요. 이런 고민이 생긴 분들이 있을거같아 적어보아요. 저는 우선 저의 마음을 다독여야겠다 생각해서 과거에 의미있게 읽고 필사했던 책인 자존감 수업을 다시 읽고 화해라는 책도 읽고 있어요. 다음은 아동 발달과 심리같은 관련 책들을 찾아서 읽어보려구요. 또 몸에 익숙한 언어를 바꿔야하니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오은영 검색해서 육아회화를 들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너무 낙담하지말고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모두들 더 편안하고 행복하지길 희망하며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칠게요.. 2022. 11. 5.
[책추천/도서리뷰]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조우관 지음 실생활 적용법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저번 총괄리뷰에 이어 실생활 적용법에 대해 고민했던 내용을 적을게요. 제 특징 중 하나는 말투에 민감하다는 것 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그 즉시 고민이 시작돼요. 혹시 짜증난 듯한 말투가 들리면 존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그런 말투를 사용했을때는 자책하곤 하구요. 스트레스의 원인을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타인이 생각에 집중해서 인 것 같아요. 만만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도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도 싫어서죠. 그래서 말의 핵심을 파악하기 전에 마음이 상해버리는거에요. 정작 상대방은 기억도 못하거나 기억한다해도 무시하려는 의도가 없는데 제3자의 마음을 억측하고 왜곡한 경우도 있었을겁니다. 그런 경우에는 결국.. 2022. 10. 20.
[책추천/도서리뷰]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조우관 지음 총괄 리뷰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리뷰를 가져왔어요. 오늘은 첫번째 이해를 돕기 위해 적어볼 생각이구요. 스포는 없으며 책을 완독하지 않고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도록 할거에요. 후에 두번째는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 리뷰를 적어볼 생각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첫번째 리뷰 적어볼게요.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읽기 시작했어요. 저는 자극에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무던해지기 위해 애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그런면이 남아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위 책에서 글쓴이는 바뀌는 법을 알려주지 않아요. 오히려 계속 예민하게 사는 것의 장점을 강조합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보지 않게 하려는 .. 2022. 10. 19.
[책추천/도서리뷰]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히가시노게이고 라플라스의 마녀입니다. 역시 허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잉하는 생각이 드시죠? 그 생각이 맞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명불허전이라는 뜻입니다! 아재개그 죄송합니다.(빠른 사과) 이 책은 유독 상상력이 놀라워요. 제가 앓고있는 다발성 경화증도 우하라 의사 치료법을 적용하면 다 나을까? 라플라스의 마녀가 될까? 하는 망상을 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능력을 가지고도 타락하지 않을 수 있을지 과연 행복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봤어요. 아마 도덕적 기준이 높고 눈치를 많이보는 편이라 타락할거 같지 않고 미래를 계산해 예측해내는 덕에 편하게 살 수 있겠지만 자연에 경의로움을 느끼고 감동받을 수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란 생각했어요. .. 2022. 9. 30.
[책추천/도서리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안녕하세요. 오아와(OhAhWOW)입니다. 오늘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리뷰를 적어볼게요. 여러분은 가끔 지금까지의 다른 선택으로 인한 다른 자신의 삶을 상상해보시나요? 저는 가끔 그런 몽상 혹은 망상을 즐기곤 하는데요. 주인공의 무의식이 만든 장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했던 것처럼 자책을 만드는 후회가 되는 일을 바로잡고서 밝고 명랑한 어린시절 그대로 살아가는걸 상상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결심한건 상상의 방향을 달리해보아야겠다는 것 이었습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나부터 밝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는 겁니다. 나에 대한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고 생생하게 느끼는거죠. 그러자 왠지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이 느껴졌어요. 답 없는 틀린 인생이 아니다. 한 없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는 시작점이다. ..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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